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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좋아, 딸이 좋아?9| 2015.12.21 첫아이 임신했을때는 아무 상관이 없었다. 그저 건강하고 튼튼하게만 태어나면 된다고 생각을 했었다..성별을 아들이라고 알았을때는... 그래.. 첫째는 아들이 좋지.. 든든한맛이 있잖아~^^ 그리 생각했다.. 하지만 주위에 첫째딸을 낳으면서 이쁘게 키우는게 넘 부러웠다... 둘째를 계획했다.. ​ 주위에 들렸던 속설... 이 책을 보면서.. 은근히.. 그 속설과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띨낳는 식단이 있는가 하면.. 아들이 낳는 식단이 있었다... 나두 둘째 계획하면서...신경쓰면서 먹었던 것 같다... 그때 당시에는 그저 속설이겠지... 아들이면 어떻고 딸이면 어떻냐... 하면서 생각을 해도.. 은근히 딸을 기다렸다... 임신 16주 병원에서 딸이라는 말..

쉽게 그리는 감성 수채화 꽃보다 꽃그림학창시절에 그림을 잘 못그려서 늘 그림 잘그리는 친구들을 부러워 했어요...예쁜 꽃그림 그리고 싶어서 여러 책을 많이 보다가 쉽게 그릴 수 있다는 제목을 보고선택하게 되었어요...초보자를 위해 꽃그리기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요...물감과 종이, 붓 소개도 되어 있고, 예쁜 여러가지 꽃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도와주네요...열심히 따라 그려봐야겠어요~~~스케치가 어려운 분들을 위한 스케치 도안 제공 이보다 더 다양한 꽃그림은 없다 그림에 대한 특별한 지식 없이도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도록 구성한, 꽃을 소재로 한 수채화 책이다. 세부적인 작업 과정을 보여주고 각 과정마다 사용한 물감과 붓의 이름을 표시했다. 같은 초록색이라도 어떤 때에 라이트 그린을 ..

가장 완벽한 지구책원시 지구에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지구에서 일어난 변화와지금껏 지구에서 살아온 생물들, 지구에 큰 영향력을 끼친 인간들의 이야기까지지구에 관한 모든 걸 알아보아요!지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것은 아마도 작년말 NASA 휴먼어드벤쳐를 다녀온 뒤부터일거예요그곳에서 지구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영상물을 보았는데무척 신비롭고 놀라웠어요.은 놀라운 지구의 신비로움을 책으로 그대로 담아내고자얼마나 세심한 배려와 편집으로 이 책이 완성되었는지 알수 있었어요.별의 폭발로 먼지 구름이 태양을 탄생시키고원반모양의 소용돌이가 일어나 중력이 태양계의 형태를 만들고8개의 행성(수성,금성,지구,화성,목성,토성,천왕성,혜왕성)이 만들어 진답니다.그중 지구는 태양에서 세 번째로 가까운 행성으로지구 둘레의 두..

Disney Moana Mega Colouring항상 5만원 채우면서 추가 포인트 받을라고외서를 구매 하는 편이예요2천원 언저리의 책으로 사는데 그러다 보면항상 디즈니 컬리링 북이더라구요.안겹치게 사다보니까 다양하게 샀는데...색칠을 미루다 보니 한 번도 한적은 없네요 나중에 시간 있을 때나 해야 겠어요모아나는 주토피아 다음에 나온 작품이라(주토피아에서 디즈니에 충격을 받은 저로서는)너무나 기대했던 작품이었는데기대 만큼 재밌게 보진 못했던 것 같아요주토피아 만큼 해주는 디즈니 영화가 다시 나오길 바라며.,This is the ultimate colouring book for the ultimate Disney Moana fan! Join Moana, Maui, Heihei and Pua for some ..

조선 시대의 삶, 풍속화로 만나다풍속화에 담긴 조선 사회사람들은 기록에 익숙한 시대를 살고 있다.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며 관심사를 기록하고 주변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기록하며 심지어 자신의 얼굴의 변화까지 수시로 가록한다. 무엇이든 기록으로 남기는 시대다. 사진이라는 수단이 생기면서 일어난 변화다. 훗날 이런 기록들은 역사의 산물로 그것을 기록했던 시대를 회상하는 매개로 사용될 것이다. 우리가 조선시대를 담았던 풍속화를 통해 그 시대를 들여다보는 것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일상을 담았다. 그 일상 속에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감정과 의지가 담겼다. 관인과 사인 풍속화를 통해 이제 까지 쉽게 접해 보지 못했던 임금을 비롯한 조선사회 관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기록한 관인 풍속화 , 선비와 양반사회..

보리 국어사전국어사전은 보리국어사전! 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초등학교 들어간 아들이 한번씩 단어를 물어보면 이게 머릿속에는 있는데 말로 잘 설명하기가 힘들때가 종종 있더라고요. 어차피 국어사전은 한권 구비해두면 두루 잘 활용이 될것같고 아이가 물어볼때마다 핸드폰으로 검색해 주는것 보다는 사전 찾는 법도 알려줄겸해서 서점에 가서 이 사전 저 사전 찾아보았는데 역시 듣던대로 보리국어사전이 그림들도 옆에 잘 나와있고 다른 책들에 비해 좋은것 같아 주문했습니다.산지 일년이 안됐는데 개정판이 나와 좀 씁쓸하긴 하네요.새 교과서를 반영한 2015년 개정 증보판이 나왔어요 2012년까지 나온 7차 개정 교과서와 2013년에 나온 1,2학년 통합 교과서에 새로 나오는 낱말을 올림말로 뽑아 보태었습니다. 2015년..

아름다운 나의 정원 새벽에 창밖을 내다보곤 깜짝 놀랐다. 눈이 자주 오지 않는 이곳에 폭설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눈이 쌓여 있었다.윗지방에 살 때 하도 눈을 많이 봐서 아무렇지도 않은데 눈이 흔하지 않은 이 지역에서는 신기하다고 난리다.오후가 되니 금세 눈이 녹아 질척거리는 거리에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만 목격되고 있다. 오랜만에 매서운 겨울바람이 아닌 눈으로 겨울을느끼고 있는데 나에겐 그 무엇보다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준 책 한권을 만났다. 타샤 할머니의 정원을 보고 있노라면 현재 내가 지내고 있는 계절을 잊기 일쑤고아름답고 매혹적인 꽃들의 향연에 빠지게 된다. 지금껏타샤 할머니 책을 마주할 때마다신비롭고 반갑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계속 반복해도 지겹지 않을 정도로 타샤 할머니의손길이 묻어난 정원..

고양이님, 저랑 살 만하신가요?저도 6년째 고양이를 반려하고 있는데요 정말 공감하기 힘들어요. 스크래치 때문에 발톱(발가락 마디 포함) 제거 수술을 하다니; 경악했어요; 스크래치가 견디기 힘드니 발톱을 뽑아버려야겠다 이건 어떻게 하면 할 수 있는 생각인가요? 고양이들 발톱 나오고 들어가고 하는거 보면 진짜 섬세하게 잘 기능하는 부위같은데 발톱, 발가락마디까지 제거했다니; 제거 다 해놓고 뒤늦게 후회하고 반성하면 뭐해요ㅠㅠ 더 신중할 수 있었잖아요ㅠㅠ게다가 고양이가 원해서도 아니고 본인이 원해서 사람 화장실 쓰게 만들어 놓고 모래 비용 아끼고 사막화 없으니 성과라고 말하는게 진짜 무슨 생각인가 싶을 정도예요;그리고 피부병이 있어서도 아니고 털 감당 안된다고 주기적으로 털 짧게 미는 미용까지; 고양이 반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