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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웹스터 작가님의 키다리 아저씨 리뷰입니다.고전 명작답게 이미 사둔 책이 있지만 이 출판사의 번역이 괜찮다고 해서 다시 샀어요.제루샤의 톡톡 튀는 매력이 정말 잘 표현된 것 같아서 보는 내내 웃었습니다.키다리 아저씨의 정체가 드러나는 장면은 보면 볼수록 제가 다 설레요.어릴 적 줄이다 못해 요약본 수준이었던 동화책으로 읽었는데원작을 다시 읽어보니 제루샤의 매력이 더 잘 느껴집니다.

허밍버드 클래식 시리즈 제7권 키다리 아저씨 ,어느 소녀가 키다리 아저씨에게 부치는 설렘 가득한 편지글,소설가 한유주의 매혹적 번역으로 우리 앞에 도착하다!고아원의 아이들 중 맏이로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던 제루샤 애벗. 고아원에서의 생활을 솔직하게 쓴 글 「우울한 수요일」이 어느 후원자의 눈에 띄며 그의 도움으로 대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학과 수업은 물론이고 비로소 자유가 주어진 일상,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 등 모든 것이 ‘처음’인 주디는 어떻게 이 낯선 환경에 적응해 나갈까? 천진한 소녀 주디가 자신만의 가치관을 확립한 여성이 되어 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동안, 우리 역시 주디와 더불어 성장해 나갈 것이다.

키다리 아저씨

옮긴이의 말

우울한 수요일
제루샤 애벗 양이 키다리 아저씨 스미스 씨에게 보내는 편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