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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마치 어른을 위한 동화처럼 잔잔한 감성과 함께 순수한 동심을 일깨울수있는 책이라고 할수있습니다.이책에는6마리의 강아지가 나오는데 하늘나라로 올라간 여섯마리의 강아지들이 보낸 여섯통의 편지는 픽션인 동시에 강아지와 강아지를 키우는 주인의 체험과 생각이 가득한 논픽션이기도 합니다.맨처음 책을 펼치면 중간중간 따뜻하고 감성적인 일러스트가 귀여운 강아지들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첫구절이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데 그 첫구절은 다음과 같습니다.영원히 잠든 강아지들은 무지개빛 다리를 건너 강아지나라에 가게됩니다.이 구절을 보니 문득 어릴적 집에서 키우던 빛나는 갈색털에 얼굴이 오목조목하게 잘생긴 귀여운 메리가 생각납니다.동심가득했던 어린시절에몸집이 작았던새끼강아지때우리집으로 오게 된 메리...강아지들은 순수하고 해맑기 때문에맑은 영혼을 지니고있는 어린아이들과 더욱더 정서적교감을 나누고 더 친근하게 다가갈수 있는것 같습니다.무더운 여름날이면 마당에 있는 시원한 수돗가에서 찬물로 목욕을 시켜주면 젖은 털을 몸을 흔들면서 털고 금새 반가운 얼굴로 꼬리를 흔들며 다가옵니다.마당에 나있는 메리키보다 더큰 풀잎 사이를 마치 미로찾기하듯이마음껏 뛰어돌아다니며 신나게 놀고 내얼굴을 보면 언제나 반갑게 꼬리를 흔들며 달려오는 메리였습니다.메리와 함께 뛰어놀았던어린시절의 추억이 참으로 행복하고 즐거웠던 기억이 납니다.하얀 눈이 펑펑 내려 온세상이 하얗게 눈으로 뒤덮인 하얀 겨울날 눈위에서 뒹굴며 기쁘게 뛰어놀던 메리의 얼굴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눈사람을 만들면서 눈사람옆에서 뛰어놀았던 그때 그시절자연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행복했던 그때 그시절의 추억속에 언제나 메리는 함께 있었습니다.지나간 빛바랜 추억속 앨범속에서는 하얀설경위에서 메리를 안고 활짝 웃고있는 사진을 볼때면 그때의 추억이 떠올라서 지금도 지나온 과거속에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추억인만큼 눈이오는날이면 메리의 얼굴이 아련히 떠오릅니다.웬지 이책처럼 강아지나라가 분명 존재할것 같고 지금 하늘위에서 저를 내려다보면서 환하게 웃고있을 것만같은 기분좋은 느낌이 듭니다.이책의 내용중에 강아지들은 하늘나라로 가기직전 그동안 같이 지냈던 가족과 같은 사람들에게 편지한통씩을 보낸다는 내용이 있습니다.그 내용을 읽어보면 강아지의 진심이 담겨있는 편지를 보면 그동안 사람과 강아지가 얼마나 깊은 교감을 나눴는지 알아볼수가 있고강아지나라에서 그리워하고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내용을 알수가 있습니다.이책에서는 강아지 나라에 도착한 강아지들은 모두 제각기 자신이 원하는 한가지의 직업을 가지게 되는데 이말의 의미는 직업을 통해서 강아지도 제나름대로의 중요한 역할과동물도 하늘나라에서는 평범한 동물이 아닌 각자가 지니고있는 중요한 일이 있다는것을 알려주고 있는것 같습니다.동물중에서도 강아지가 사람을 잘따르고 머리가 영리한만큼 강아지들을 대할때 사랑으로 보듬어주고 함부로 대하는 일이 없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강아지들은 귀소본능이 있어서 자신이 살고있던 옛집을 찾아오기도 한다고 합니다.어린시절에이런 얘기를 들었었던 기억이 납니다.강아지를 다른 집으로 보냈는데 그 강아지가 살고있던 지금의 집을 나와서 전에 살던 집으로 되돌아간적이 있다는 그런 얘기를 말입니다.이런얘기를 들으면 강아지가 얼마나 정이많고 사람을 잘따르는지 알것 같습니다.강아지는 귀도 밝고 영특한 재주를 지니고 있어서 비록 말을 못하는 동물이지만 사람의 눈빛을 보고 상대방이 자신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알아차린다고 합니다.사람들과 가까이에서 친근한 동물로서 사람들에게 의지할수있는 벗이자 동지로서 위안을 주기도 하고우리가 실의에 빠져서 낙담하고있을때 아무말없이 곁에 있는것만으로도 의지가 되고 든든한 사람처럼강아지는 가만히 곁에 있는것만으로도 마음에 평안을 줄수있는 소중한 존재인것 같습니다.강아지를 키우는 주인의 체험과 생각으로 펴낸 아름다운 동화같은 이야기를 통해서 웬지 실제로 존재할것 같은 강아지나라의 이야기가 환타지스럽고 신비로운 느낌을 가져다 줍니다.강아지들만 살고있는 나라에는 사람이 살고있는 세상처럼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바 일을 열심히 해내며하루하루를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고있을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기쁨과 행복 즐거움만 가득한 강아지나라에서 친구강아지들과 마음껏 뛰어놀수있는 지상낙원과도 같은 꿈과 환상의 나라...이책을 통해서 어린시절의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잡고있는 메리와의 추억도 떠올려볼수있었고 강아지들의 존재가치가 더욱더 소중하게 와닿았던 같습니다.이책을 보면 실제로 강아지나라가 존재할것 같은 확신이 듭니다.강아지나라에서는 모든 강아지들이 기쁨과 행복 즐거움으로 가득한 환타지스러운 나라로서오늘도 사람의 곁을 떠난 강아지들이 강아지나라에서 친구를 그리워하며 지켜보고 있을것만 같아서잔잔한 감동과 함께 깊은 여운을 남기게 하는책인것 같습니다.이책을 통해서 사람곁에서 사람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강아지들의 존재가치가 더욱더 빛이나보이는 책입니다.이 리뷰는 예스24리뷰어 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어느 날, 천국으로 간 강아지에게서 편지가 왔다!
사랑해 줘서 고마워요. 언제까지나 사랑해요.
새로운 강아지를 길러도 괜찮아요.
강아지를 사랑하는 당신을 위한 판타지
반려견을 잊지 못하는 모든 주인을 위한
여섯 편의 감동적인 강아지 이야기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의 찬사
첫 페이지의 그림과 문장만으로도 눈물 나는 책
받아들이기 힘든 슬픔을 달래 줄 다정한 이야기

어른을 위한 동화책 강아지 나라에서 온 편지 가 출간됐다. 이 책에 소개된 여섯 편의 강아지 이야기에서 주인들은 자신의 애견을 떠나보낸 어느 날 편지를 받는다. 강아지의 편지에는 울지 마요. 나는 잘 있어요. 사랑해 줘서 고마워요. 새로운 강아지를 길러도 괜찮아요. 라고 적혀 있다. 영원히 잠든 강아지들은 강아지 나라에서 인간처럼 양복을 입고, 두 발로 걷고, 집을 가졌으며, 축구를 하기도 하고, 책을 읽기도 하고, 일을 하기도 한다.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주인을 위로하는 강아지의 편지를 읽고 있노라면 어느새 코끝이 찡해 온다. 한번쯤은 길러 보았을 내 반려견이 생각나 가슴이 벅차오른다.


첫 번째 이야기
내 운명 내 손자 토실이

두 번째 이야기
목숨을 나눠 준 리리

세 번째 이야기
언젠가 어딘가에 있을 시끌이

네 번째 이야기
몽키키가 간 비밀 세계

다섯 번째 이야기
흰둥이 입에 건포도

여섯 번째 이야기
그리운 작은 강아지 피터

작가의 말

 

인간관계의 필요충분조건

정말 멋진 말이다.인간 관계의 필요 충분 조건이라니.인간 관계에 있어서 필요하면서도 그걸로 충분한 조건, 그것이 무엇일까.잠깐 고민해본다.박성희 교수님은 그것을 진정성, 수용, 공감 이 3가지라고 이야기하고 있다.이 3가지면 완벽 하다는 것이 설렌다.상담이라는 것이 인간과 인간, 하나의 세계와 다른 세계의 만남이듯,그 속에서 관계 맺음에 오직 진정성과 수용과 공감만 있으면 된다니.꼭 상담을 공부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사람을 늘 만나며 함께 살아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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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글쟁이들

국문학 저술가 정민, 미술 저술가 이주헌, 역사 저술가 이덕일, NGO저술가 한비야, 동양철학 저술가 김용옥, 변화경영 저술가 구본형, 만화가 이원복, 자기계발 저술가 공병호, 과학칼럼니스트 이인식, 민속문화 저술가 주강현, 만화작가 김세영, 건축 저술가, 임석재, 교양미술 저술가 노성두, 교양과학 저술가 정재승, 동양학 저술가 조용헌, 전통문화 저술가 허균, 서양사 저술가 주경철, 출판 칼럼니스트 표정훈 등 18명의 인터뷰 내용이다.자들로 대표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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