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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가 종이책으로 볼 때는 하드커버에 책 크기가 좀 작은 편이어서 읽기가 살짝 불편했는데, 전자책으로 보니 표지의 예쁨은 좀 사라졌지만(종이책이 예쁘긴 예뻐요 ㅋㅋ) 그래도 읽기는 좀 더 편한 것 같아요.이번 편도 앞선 편과 마찬가지로 그 마을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주인공이 추리하는 식인데, 지금 보니 레이크에덴 마을은 고담시티, 미네소타 주 급이네요... 주민 수도 얼마 없는데(3천명이었던가?) 사람들이 맨날 죽네요ㅠㅠ 아무튼, 1권에서부터 있었던 그 썸이 여기에서도 여전합니다. 스포일러긴 한데, 지금은 2명이죠?(1권에 2명 다 나왔으니...) 나중엔 ㅋㅋㅋ 그냥 연애 얘기 빼도 될 것 같은데... 별로 멋있지도 않다구요 ㅠㅠ
한나 스웬슨 시리즈 에는 명석한 탐정이나 냉철한 형사는 없다. 화려한 할리우드나 음침한 뒷골목도 나오지 않는다. 집을 나서면 어디서나 아는 얼굴을 만날 수 있는 작은 마을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을 호기심으로, 또는 어쩔 수 없이 해결하는 소시민이 있을 뿐이다.
한나 스웬슨 시리즈 중 하나인 레몬머랭 파이 살인사건 .
독립기념일이 얼마 남지 않은 어느 날 아침, 한나는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된다. 노먼이 지난여름 디자인한 ‘꿈의 집’을 짓기 위해 론다 스차프가 상속받은 보웰커 부인의 집을 구입했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 엄마와 마을 사람들, 심지어 마이크까지 한나가 노먼과 결혼하는 것으로 알고 소동이 나는데……, 노먼은 한나의 엄마에게 보웰커 부인의 앤티크 가구를 주기로 한다.
월요일에 보웰커 부인의 집에서 정리를 하던 한나와 엄마는 주방에서 개미군단에게 먹히고 있는 레몬 머랭 파이를 발견한다. 금요일에 한나의 베이커리 카페에서 팔았던 것으로 누군가 이곳에서 식사를 한 모양이다. 혼자 지하실을 살피려 내려갔던 엄마가 시체를 발견하게 된다, 그것도 반쯤 파묻힌 채로! 죽은 사람은 도대체 누구고, 왜 보웰커 부인의 집 지하실에 묻힌 것일까? 이번만은 사건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한나. 과연 사건을 수사하지 않고 조용히 독립기념일을 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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