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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쓱 싹싹 목욕탕

jbvva 2024. 1. 21. 22:59


<쓱쓱 싹싹 목욕탕>은 한림출판사에서 나오는 징검다리 그림책입니다. 글밥수도 한줄 정도여서 아이들이 쉽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과 아이들과 딱 맞는 그림등이 아이들과 많은 공감대 형성으로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랍니다.외로운 사자가 홀로 산속의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 표지는 무언가 허전하면서도 안쓰러워 보이는 느낌이들었지만 분명 지혜로운 사자와 다른 동물친구들은 외롭게홀로 목욕을 하게 두지는 않을거라는 예상을 했답니다. 아이들은 목욕하는것을 대체로 좋아합니다. 목욕탕에서 가 많은 사람들이각각 자신의 몸을 씻는 모습도,온탕에 들어가 노는 것도, 등을 밀어주는 것도 신기하고 재미있는 일이랍니다. 때로는 주변사람들의 눈총을 받기는 하지만 신나는 놀이터라는 것은 분명하답니다. 깊은 산속 목욕탕에 사자가 찾아와 쓱쓱싹싹 얼굴과 몸을 씻지요. 하지만 등은 시커먼 때가 있는 모습 그대로였답니다. 사자가 고민을 하기도 전에 코끼리가 찾아와 등을 밀어주겠다 하고, 많은 동물들이 차례로 찾아와 동물들의 등을 밀어주고 자신은 다른 친구들에게 맡긴답니다. 토끼도 사자에게 자신의 등을 내밀고모든 동물친구들은 동그란 목욕탕에 둘러 앉아 몸을 쓱쓱싹싹 깨끗이 씻고는 탕속에 첨벙...정말 신나고 기분좋은 목욕을 한답니다. TV광고에서 아이들이 책속의 동물처럼 자신들의 등을 맡기고 또 다른 친구들의 등을 밀어주는 광고를 보면서 참 흐믓했답니다.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목욕을 하는 모습도 상상을 하고, 우리 아이들의 친구들끼리 저렇게 재미있는 놀이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도 했답니다. 아이들은 목욕탕에서 단순히 서로의 등을 밀어주고 닦아주는즐거운 목욕을 할 수있다는 것뿐아니라. 책을 통해서로의 도움을 통해 어려운 것을 해결 할 수 있으며 그것이 커다란 기쁨으로 다가 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동물들이 숲 속 목욕탕에서 쓱쓱 싹싹!

깊고 깊은 산속에 목욕물이 끓고 있어요. 사자가 와서 몸을 씻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코끼리, 악어, 돼지 삼형제……. 계속 계속 동물 친구들이 목욕탕으로 오고, 제일 마지막으로는 토끼가 옵니다. 모두 둥글게 탕에 둘러 앉아 앞에 앉아 있는 동물 친구의 등을 밀어 줍니다. 쓱쓱 싹싹 목욕탕 은 동물들의 독특한 표정이 매력적으로 그려져 있는 유쾌한 그림책입니다.

작가는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동물원에 자주 가서 동물들을 관찰하며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작가만의 개성적인 동물들이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거친 종이에 아크릴 물감으로 정성스럽게 겹겹이 칠했기에 재미있으면서도 차분한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